스피노메드의 단점은 무엇인가요?
스피노메드의 장점
1.척추압박골절 후 척추후만증 꼬부랑 할머니처럼 허리가 굽어지게 되기 때문에 사전에 방지하여야 합니다.
2. 대부분의 척추압박골절 환자는 골다공증을 갖고 있기 때문에 2차골절의 가능성이 큽니다. 사전에 예방을 하여야 하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1년 이상 착용하셔야 합니다.
3. 대부분의 환자들은 70세 이상의 고령자들입니다.
골절통증 뿐만아니라 허리통증, 만성요통을 갖고 있기 때문에 압박골절의 치료가 어느정도 회복되더라도 지속적인 허리통증을 호소합니다.
골절통증과 다른데도 구분을 잘 하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스피노메드는 다목적입니다.
1~3년 장기간 사용이 가능합니다.
척추압박골절 치료
척추교정
척추건강
척추보호 및 예방
삶의 질
외형면에서도 옷을 입기에도 좋고 활동하기에도 좋습니다.
보행운동이나 가벼운 산행도 가능합니다.
스피노메드의 장점은 너무도 많습니다.
그럼 단점은 없나요?
제아무리 좋은 제품일지라도 단점은 있습니다.
스피노메드 역시 한가지 단점이 있습니다.
바로 스피노메드는 누워서 착용할 수 없다는 것이
유일한 단점입니다.
척추압박골절 발생 초기 2주동안은 극심한통증을 호소합니다.
(3주~4주후부터는 서서히 통증이 가라앉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척추압박골절 초기 2~3주는 절대적으로 침상안정입니다.
가만히 누워있으면 안 아픈데...
(가만히 서 있을 때는 안 아프다고 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가장 아플 때가 누워있다기 일어날 때가 가장 아프다고 합니다.
즉, 일어날때 허리를 굽히게 되고 일어나면서 몸통을 비틀게 되는 동작 때문에 압박골절 된 부위가 눌리면서 통증이 증가됩니다.
이러한 이유로 매우 통증이 심한분들은
누워있다가 몸을 일으키기 전에
먼저 누워서 보조기를 착용하고 일어난다는 분들이 계십니다.
보통 2~3주 내지는 길면 한달(4주) 정도는 그렇게 생활을 할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10명 중 7~8명 대부분은 아프고 힘들지만 일어나서 착용을 합니다.
스피노메드의 유일한 단점이 바로 척추압박골절 초기 2~3주정도는 누워서 착용할 수가 없다는 겁니다. 우선 침대에서 일어나 앉아서 착용하셔야 합니다만... (사실상 누워 있는동안에는 보조기를 할 필요가 없습니다. 누워있는 동안에는 척추가 안정화되기 때문입니다.)
어차피 보조기를 본격적으로 착용해야 하는 시기는 2~3주 정도의 침상안정 기간이 지난 후 일어나서 생활하셔야 할 때입니다.
2~3주의 초기에는 활동을 거의 못하고 겨우 대소변 때문에 하루 3~4회 일어나시는 정도입니다.
위의 사진을 좀 보세요!
편안해 보이시나요?
아니면 뭔가 답답하고 가슴을 압박하고 조이는 것처럼 보이지 않나요?
왼쪽 여성의 가슴 앞뒤로 꽉 눌려있는 모습이 보일겁니다.
(오른쪽 마네킹에 걸려있는 사진은 배와 가슴이 볼록한데
왼쪽여성이 착용하고있는 모습은 배와 가슴이 눌려있는 모습이죠)
척추압박골절 초기에는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억지로 참고 견디고 3~4주는 견딜 수 있을지 모르지만 대부분 3~4개월이상 착용하라고 하면
못하겠다고 하십니다.
더구나 골다공증이 있는 70~80대 고령자는 1~2년 이상 보조기를 착용하는 것을 권고드립니다.
스피노메드가 가장 이상적입니다.
스피노메드가 장기적으로 가장 이상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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