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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압박골절 

척추체에 골시멘트를 주입해 골절부위를 안정시키는 경피적 척추체 성형술(골시멘트 시술)이 골다공증 통증 완화에 별다른 효과를 보이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네덜란드 틸버그 대학 Jolanda de Vries 교수는 “급성 골다공증성 압박 골절 환자의 통증 완화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환자 180명을 대상으로 한 위약 대조군 연구 결과, 경피적 척추체 성형술(골시멘트 시술)이 대조군과 비교해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 연구는 5월 9일자 BMJ 온라인판에 게재됐다.

척추체 성형술은 골절된 뼈에 특수 시멘트를 주입해 골절을 안정시키고 통증을 완화시키는 치료법이다.

그러나 시술의 이점, 위험성, 비용 효율성과 관련해서는 논쟁의 여지가 있었다.

그 논쟁에 종지부를 찍기 위해 연구진들은 척추 성형술을 받은 환자와 대조군으로 국소 마취 주사를 받았지만 뼈 시멘트를 투여하지 않은 환자를 설정해 통증 완화 정도를 서로 비교했다.


연구에는 50세 이상의 성인 180명이 참여했으며, 최대 9주까지 1~3 가지의 고통스러운 척추 압박 골절을 겪은 환자였다.

참가자는 무작위로 척추 성형술군(91명) 또는 대조군(89명)에 배정됐다.

1차 평가 지표로는 수술 후 1일, 1주, 1, 3, 6, 12개월의 통증 완화 정도를 확인하기 위한 측정이 이뤄졌다. 2차 평가 지표로는 12개월 동안 환자의 삶의 질과 무력감을 측정했다.


통증은 ‘시각적 통증 평가 척도(VAS)’을 사용해 0(통증 없음)~10(심한 통증) 범위로 측정했다. 유의한 통증 완화에 대해서는 VAS 점수가 1.5점 감소하는 것으로 정의했다. 1차 평가에서 그룹 간 VAS 점수의 평균적인 차이는 기저치에서 0.20 (95% CI –0.53~0.94), 1일 –0.43 (-1.17~0.31), 일주일에 –0.11 (-0.85~0.63), 한 달에 0.41 (-0.33~1.15), 3개월 째는 0.21 (-0.54~0.96), 6개월 째는 0.39 (-0.37~1.15), 12개월 째는 0.45 (-0.37~1.24)로 나타나, 그룹 간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없었다.

2차 평가에서 최종 측정 시점(12개월)에서 두 군 간 평균적인 통증 완화 점수는 척추 성형술군이 7.71(95% CI 5.87~9.55), 대조군이 7.47(95% CI 5.56~9.38)로 나타나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없었다.


또한, 척추 성형술군에서 호흡부전과 혈관미주신경반응 등 두 개의 이상 증세가 나타났다. Jolanda 교수는 “급성 골다공증 성 척추 압박 골절 환자를 치료하기 위한 경피적 척추 성형술은 대조군과 비교해 통증 완화 효과가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면서

"골다공증성 척추 골절 기간이 6~9주 미만인 환자에게는 특히 적용하면 안 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구의 한계점으로는 “비교대상인 치료 받지 않은 대조군 표본 수와 다른 증상에 대해서도 효과가 있는 지 확인하는 일반화 가능성의 확인이 부족했다”면서 “더 큰 환자군과 더 긴 추적 관찰 연구가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스피노메드

척추압박골절 보존적치료

척추압박골절은 90% ~ 95% 보존적치료만으로 회복이 됩니다. 많은 병원에서 골시멘트를 권하는 것이 현실입니다. 골시멘트가 반드시 필요한 경우는 5%도 안됩니다. 병원에서의 골시멘트 시술, 자제하여야 합니다. (돈벌이 수단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골시멘트 후에 2차골절 발생률이 높아집니다. 그 이유는 골다공증 때문에 뼈가 약해져 있는데 골시멘트는 오히려 인접뼈에 충격을 주기 때문입니다. 골시멘트의 효과는 통증 감소가 목표이지 근본적인 치료가 될 수 없습니다. 통증은 어차피 시간이 지나면 서서히 감소됩니다. 세계적인 영국의학 저널에서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골시멘트를 한 환자군과 골시멘트를 하지 않고 통증약만 먹은 환자군들의 1개월 후 통증정도는 거의 차이가 나지 않았다고 합니다. 더구나 골시멘트를 한 후에 통증이 사라지니까 오히려 무리한 활동으로 2차 골절이 증가하게 됩니다. 척추압박골절은 골다공증에 의한 원인이 대부분입니다. 골다공증은 50대를 넘어서면서 시작되고 대개 70~80대에서 약간의 충격에 의해 척추압박골절이 발생합니다. 척추압박골절은 처음에는 극심한 통증으로 고통을 받고 통증을 줄여주기 위한 마약성 진통제와 침상안정 즉,절대적으로 누워서 지내게 됩니다. 2~3주, (길면 4주 정도) 지나면 통증이 감소합니다. 통증이 어느정도 감소되면 척추보조기를 착용하고 2~3개월 정도 서서히 일상생활을 하셔야 합니다. 어느정도 통증이 감소하면 척추보조기를 착용하고 보행을 시작하여야 합니다. (너무 오래 누워 있거나 하면 운동부족으로 인한 근육 감소로 척추 주변 근육과 다리근육이 빠져 고령자들은 보행이 불가능해 집니다. ) 처음부터 무리한 활동은 자제하고 집안에서 누군가의 부축을 받거나 보행용보조기에 의지하여 보행을 조금씩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2~3분도 좋고 5분도 좋습니다. 점차 10분, 15분, 20분 정도로 보행 시간을 늘려나가시면서 운동량을 늘려나가야합니다. 일반적인 플라스틱 재질의 척추보조기는 압박력이 강해서 통증을 감소해 주는 효과는 있으나 골다공증 환자에게는 위험할 수 있습니다. 또한 압박력이 강하다보니 장시간 착용하는데 매우 힘들어하고 불편감을 호소합니다. 고령자의 척추압박골절은 골다공증이 원인이기 때문에 척추압박골절이 어느정도 회복 되었다고 해도 1~2년 장기적으로 촉추보조기를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왜냐하면 골다공증이 잔재하고 있기 때문에 2차 골절, 3차 골절, 4차 골절...연속적으로 골절이 발생합니다. 1차 골절을 겪은 후 2차 골절을 겪는 확률은 86%에 달할 정도로, 결국 피해 갈 수 없다는 뜻입니다. 스피노메드는 이러한 단점들을 해결하고 임상논문으로 그 효과성을 입증한 전세계 유일한 제품입니다. 스피노메드는 장기적인 착용이 가능하며 척추가 안좋으신 고령자에게는 일상생활의 동반자이며 삶의 질을 높여드립니다. 스피노메드는 독일에서 만들었습니다. 스피노메드는 독일 100년 전통의 메디 에서 만들었습니다. 스피노메드는 국제골다공증 재단(IOF)의 창단멤버이시며 회장을 엮임하신 독일 미니애 의학박사님이 만드셨습니다. 스피노메드가 나온지 21년이나 되었으며 독일에서는 1년에 5천여명 이상 스피노메드를 착용합니다.

www.spinomed.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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